기사 메일전송
엉터리 노인복지시설, 총체적 조사해야 한다
기사수정


                엉터리 노인복지시설, 총체적 조사해야 한다

 


전국에 산재한 노인복지 시설인 요양원이나 노인전문병원들이 부실하게 운영하는 곳이 많아 노인인권사각지대가 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전국 노인복지시설(요양원.노인전문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서를 냈다


전국에 무늬만 요양원엉터리 요양원 퇴출해야 복지시설 노인들이 살 수 있다외면하지 말고 총체적인 조사로 복지예산 누수를 막아야 한다정부 복지재원 블랙홀이 되고 있어 총체적 점검과 실태조사 통하여 부적격 요양원시설이나 불법.탈법운영 요양원을 "원 스트라이크아웃"제 적용 퇴출해야 하며 수시로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정부의 눈먼 돈 먹겠다.'고 벌떼처럼 달려든 복지시설 투기꾼들, 그들 앞에 노인인권은 처음부터 없었다신흥복지재벌들이 탄생하고 있다늙어가는 노인들이 돈벌이 대상으로 전락하지 않게 정부가 팔 걷어 부치고 나서야 한다


심지어 노인들을 돌본다는 핑계로 "신경안정제수면제"과다 복용시키고 있어 문제점이 심각하다현대판 고려장이 되지 않게 정부가 나서 노인복지시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한사람이 여러 곳에 요양원시설을 소유하지 못하게 관련법을 개정해야 하며,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관한 법을 재정비하여 가족들이 모두 요양원시설을 운영하지 못하게 하는 등 인력사용실태도 함께 점검과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

 

실제 이런 사례가 있다. 어머님이 파킨슨병으로 요양원 입소 15일 만에 식물인간이 되어 대형병원 응급실에 실려와 왔으나 중환자 상태이다이 얼마나 얼울한가당국에 민원 탄원서 제출해도 달라지는 게 없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코로나핑계로 면회가 불가능해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으니, 한숨과 탄식만 나온다. <</span>요양환자 조숙자씨의 장남>


정부의 관리 감독소홀이 복지시설이 노인들이 병들고, 죽어가는 사각지대로 변하고 있다이곳에서 쓰러지거나 식물인간이 되는 현실에는 정부당국도 책임이 있다고 본다. 고령화시대에 노인복지시설이 돈벌이수단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정부는 전국 엉터리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총체적 조사를 통해 옥석을 가려내야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fksm.co.kr/news/view.php?idx=463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친환경우수제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