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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를 절약하면, 1만 3,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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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1월 22일 오후 고려대 세종캠퍼스(세종시 조치원읍 소재)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와 대학교 내 물 절약사업 추진과 물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관련 기관들은 대학교의 각종 시설을 대상으로 물 이용 조사·진단을 실시하여 누수저감과 절수기 설치와 같은 물 절약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관련된 실무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물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이번 대학교 물 절약사업을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물 절약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물 절약 가능 규모를 간접적으로 추정한 결과 연간 약 8만 톤의 물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1만 3,000그루 정도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8만 6,000kg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고 약 1억 3,000만 원 정도의 수도 요금을 절감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물 절약은 효율적인 물 이용을 넘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라며, “물 절약을 위한 각 기관의 이러한 노력이 전국에 확산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환경부는 향후 물 절약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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