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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철 / 전남도, 기후변화로 온도가 높아져 미역 등 수산물이 피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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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의원 이철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 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된 농수산 위원회 소관 부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에서는 핵심 전략품종 연구로 2022년까지 전남수산물 생산 4조원 시대를 열어간다고 밝힌 바 있지만 각종 기후변화로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당장 곱창 김, 미역 등에 대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말했다.

 

이에 박준택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남도의 수산물 생산 4조원시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대책마련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조속히 대비책을 마련하여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철 의원은 특히 “ 현 기후 상황에 맞는 작업들이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민들을 대상으로한 충분한 교육 등 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처에 나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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