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문승욱)는 ‘16~’21년간 추진한 「친환경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12.1(수) 광주광역시 빛그린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그린카진흥원 선도기술지원센터에서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관련 부품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친환경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 3,030억원(국비 1,431억원, 지방비 1,405억원, 민자 194억원)이 투입되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친환경차 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시험·인증장비 및 센터조성 등 기반구축과 EV 플랫폼, 융합전장, 경량화, 특수목적차량 등 35개의 기술개발 과제가 수행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기업지원을 위한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 2개 동의 건축이 마무리되었으며, “선도기술지원센터”는 국내 부품기업의 친환경차 기술 및 부품개발 지원을 위해 180여종의 시험·인증 등 장비가 구축되는 종합 기술지원 동이다.
특히, 전기차 등 전장화 확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전자파 시험·평가 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굴절 버스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실차 EMC 챔버를 구축함에 따라 전자파 시험·인증을 받기 위해 수개월씩 대기하던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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