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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는 작은 실천으로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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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의장 서동욱 (순천 제4선거구) 


환경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 세계는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한반도 역시 이상기후로 인해 6월 장마는 사라지고, 7~8월에 있을 법한 열대야가 발생하는 한편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나기성 폭우가 쏟아지는 등 예상하기 어려운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국민의 피해가 속출하고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기후는 우리가 자초한 측면이 있습니다.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졌으며,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쫓다 보니 일회용품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소중한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오염시키는 것입니다.

 

이렇듯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변화하면,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 종이 멸종될 우려가 있으며, 또한 플라스틱 등 오염된 폐기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산물의 몸속에 축적되면, 그 유해한 해산물을 사람이 섭취하게 되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지구온난화 극복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는 도내 7곳의 ‘아이쿱 생활협동조합’과 「탄소중립 자원순환 자율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서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의식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 배출, 친환경 소비 운동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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