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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Earth Day)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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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승 / 저술가, 환경계몽가

▎영국스트라스클라이드대 대학원 환경공학 졸업 

▎대한위생학회 초대회장, 명예회장

▎환경보건청담회 초대 회장, 현 회장

▎UNEP 한국위원회 지구환경포럼 회장 

▎[저서] 환경보건학 외 13권


< 지구의 날(Earth Day)을 잊지말자 >


지난 4월 22일은 제53회 지구의 날(Earth Day)이었다. 그러나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최근, 기업의 무분별한 행태를 보면 벌써 '자연환경'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잊은 것 같다.


지구의 날 제정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 게이러드 넬슨(Gaylord Nelson)이 하버드대학생 데니스 헤이즈(Denis Hayes)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주 산타 바바라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지구 보전 행사를 추진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2천만 명 이상이 감흥을 받고 참가하여 그들의 연설을 듣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 행동을 함께하였다.

 

그 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1990년 세계 141개국에서 2억 명이 참가하고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UN 지구정상회의가 개최되었고 2000년에는 180개국, 2010년에는 192개국에서 75,000 지구적 파트너와 매년 10억 명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념일로 발전하였다. 

 

지구, 자연환경은 지구의 날 일회성의 의례적 행사에 그치는 게 아니다. 환경 보호는 누구나 365일 언제든 어디서나 의식하고 실천해야 한다. 

 

지구의 날 포스터

화분 매개체, 꿀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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