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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쌀 수급안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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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7일(수) 오후, 충청남도 당진시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이하 RPC)을 방문하여 최신 시설을 갖춘 전국 최대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준공을 축하하고 전국 최대 쌀 생산지인 당진시의 전략작물 재배현황과 쌀 수급 동향을 점검하였다.

 

정부는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총 328개소의 RPC를 육성하였고, 지역‧광역 단위의 미곡종합처리장(RPC) 간의 통합과 경쟁을 유도하여 규모화‧전문화를 통해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산지유통 역량을 강화를 추진해왔다.

 

2023년 현재 전국 186개소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운영 중이며, 2022년 기준 벼 전체 유통량의 약 62.2%(약 233만 톤)를 담당하고 있다. 


향후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저장능력을 전체 유통량의 65%로 확대하고 집진시설·저온저장고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농림부는 “올해 수확기 쌀값이 20만원/80㎏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산업 활성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배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한편, 수급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 필요한 경우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아울러, 우리 쌀의 품질 고급화, 경영비 절감, 국내외 소비 촉진 등을 지원하여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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