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50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3,186개소는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도민을 위한 선별진료소 46개소도 일자별로 지속 운영하여 설 연휴에도 누구나 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대기하는 등 재난 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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