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 교육이 필요하다
기사수정

최근 정치권에서 RE100(Renewable Energy)이란 용어사용으로 뉴스의 화제가 되고 있다. 또 EU택소노미(EU Taxonomy) 출현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일깨우게 하였다.

 

RE100은 기업 활동에서 탄소를 감축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므로 환경 파괴를 방지하려는 목표를 갖은 국제 캠페인이며,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유통 구매하도록 하여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제품이 시장에서 대우받는 제도이다.

 

EU택소노미는 유럽연합에서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 활동을 인정하는 목록의 분류 체계인데, 이것은 기후변화와 환경목표에 맞도록 경제 활동의 기준과 조건을 명시한 제도이며 우리나라도 K택소노미를 2021년 말에 제정하였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투자와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서 퇴출되므로 일부 선진국이나 대기업들은 퇴출되지 않도록 이미 대비하고 있으며 우리도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산업분야에서 친환경 신산업으로의 빠른 전환뿐만 아니라 그린 소비 등 생활문화와 기존 산업계가 친환경적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또 무역, 인푸라, 소득, 교육 등 사회 전반에서 대변화가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밧데리, 수소에코산업, 친환경농업 등 친환경 신산업은 더욱 강화된 그린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산업의 성공은 안전(Safety) 비용(Cost) 기술력(Technology)에서 추가된 친환경(ESG)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며, 이에 따른 기업의 선도적 도전과 진출은 부담과 위험이 매우 큰 만큼, 국가는 환경정책과 제도에서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나라 살림도 크게는 국가 비전에서부터 작게는 가정의 소비문화까지 친환경적으로 빠르게 바뀔 것이며, 과소비가 미덕인 시대는 지났으며, 환경 복원력을 상실하는 환경파괴 과소비는 이젠 사라질 것이다. 국민에게 친환경 소비문화를 교육하고 권장해야 한다.

 

세계적 산업변화에 따라 교육 분야도 이제 개성을 살리는 창조교육, 친환경 그린교육으로 전환을 촉구한다. 시스템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 등 정부의 3대 핵심 신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신산업 추진 동력은 인재 인푸라가 매우 중요하므로 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독일의 환경교육 제도를 본받아서 더 좋은 교육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친환경 신산업, 환경 인푸라, 그린 소비 등 친환경 선진 미래는 나무 한 그루라도 소중히 여기는 환경교육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fksm.co.kr/news/view.php?idx=573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친환경우수제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