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4월 25일 원내 에코리움 기획전시실(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한반도의 문화와 생태계 속 범을 만나는 '한반도의 범과 생태계' 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4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반도 범의 생태계 보호와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유물(민화, 목인, 석호 등)을 한곳에 모아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범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기획전은 총 240㎡의 전시 공간으로 실제처럼 생생한 호랑이를 만나는 경험을 선사하는 입체영상 연출을 시작으로 범 내려온다, 범 다가온다, 범 찾아간다, 범 타러가세, 범 몰고가세, 등 각종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시기획부 담당자(041-950-584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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