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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 도시 외곽·농어촌, 가스 연료비·사고위험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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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도시 외곽, 농어촌 마을 등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4일 사업 대상지로 도내 8개 시군 16개 마을을 확정하고 총사업비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와 배관, 가스보일러, 가스누출경보기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도는 내륙뿐만 아니라 섬마을에도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보급을 추진 중으로, 2025년까지 국비·지방비 총 14억 1500만 원을 확보해 보령 고대도·장고도 주민 131세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사업으로 안전성과 사용 편리성은 도시가스 수준으로 향상되고 연료비는 등유 대비 약 15%,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사용 대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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