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관계부처 합동 낙동강 상류(석포제련소~안동댐) 환경관리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상류 수질·퇴적물 측정(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다.
낙동강 상류 국가 수질측정망 운영결과, 카드뮴 수질농도는 2019년 하반기부터 수질환경기준 이내(0.005mg/L)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카드뮴 수질 농도는 기준 이내이나 퇴적물 내 카드뮴 농도는 전반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낙동강 상류의 수질은 양호한 반면, 퇴적물은 매우나쁨 수준임을 고려하여 맞춤형 퇴적물 관리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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