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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표준화로 관광객 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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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구·군, 도시철도 역사 등의 관광안내표지판 1,050개를 표준형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군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노후화된 부산시 전도를 새로 개발하고, 16개 구·군 전도를 통일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또한, 부산도시철도 1~4호선과 부산시 내 김해경전철 9개 역사의 안내표지판을 교체 또는 신설하고 부산시티투어버스 정류장 인근에도 관광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새롭게 정비된 표준형 관광안내표지는 구·군별 랜드마크 개발, 위치에 맞는 유형별(8종) 안내표지판 설치, 4개 국어(국문, 영문, 중문, 일문) 표기, 색맹,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색상과 높이 적용, 국제 표준 픽토그램 적용, 사용자가 바라보는 방향 중심의 지도 배치, QR코드 부착(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6개 구․군에서 표준화된 관광안내표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표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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