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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 K-연어 스마트 양식 산업화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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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강원형 K-연어 스마트 양식산업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기본계획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가 연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대량생산 배후부지 기반조성, 가공·유통·수출, R&D, 인력육성 등 집적화한 대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된다. 

 

아울로 ‘첨단 연어 양식의 글로벌 허브, 강원도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연어 양식 선진국 도약을 위한 규격화·산업화·고도화·세계화 전략을 추진, ICT 기반의 강원형 스마트연어 양식 산업화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강원도 주력 품종인 연어류의 특화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국내 연어 수요에 대응할 양식산업단지 기반조성, 강원도형 스마트·순환여과 양식 시스템 표준·규격화, 도내 양식어가, 기업과 상생발전 트라이앵글 산업화 벨트 구현 및 수산전문 인력 양성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균 강원도 환동해본부장은 “강원형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연간 6만톤이 넘는 전량 수입 의존 연어의 국산화와 더불어 도내 양식어가와 기업의 신동력 창출 및 상생 발전하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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