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신현숙)은 12일 순천 해룡면에서 공공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가 중심이 돼 놀이하는 국공립어린이집 ‘한신더휴어린이집’이 개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영유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방역 활동 및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고 학부모 및 관계 주요 인사 약 20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열렸다.
한신더휴어린이집은 지상 1층 규모(총 359.6㎡)로 아이들을 위한 보육실, 교사실, 원장실(양호실), 조리실을 갖췄다.
현재 만 0세반 9명, 만 1세반 18명, 만 2세반 7명으로 총 34명(교직원 12명)의 원아를 보육하고 있으며, 보육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영아(만 0~2세) 위주로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유아반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1곳을 비롯해 종합재가센터 2개소(동부권 순천서부권 목포),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과 응급안전안심거점기관, 교통약자 이동지원기관인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등 6개의 수탁기관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순천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를 추가로 수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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