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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 '안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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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어린이(1세~18세)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1.4% 이하로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평가원은 어린이가 선호하는 탄산음료, 과일·채소류음료 등 식품유형 36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식품유형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6개를 조사항목으로 선정했다.


조사 결과, 26개 식품첨가물의 일일추정노출량은 0.0~29.4 ㎍/kg bw/day이며, 위해도는 일일섭취허용량대비 1.4%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식품첨가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성분규격과 제조·사용 등에 관한 기준․규격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식품첨가물의 섭취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식품 등에 제조․가공 시 사용된 식품첨가물의 종류·용도 등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는 식품 구매 시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종류·용도 등을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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