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도 / 5월~8월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 집중 관리 추진
기사수정


전라북도는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를 맞아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존 발생 원인 물질을 줄이고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으로 주로 생성되며, 산소 원자 3개로 구성된 무색 기체이다.

 

아울러 오존은 살균력이 있어 주로 하수 살균, 수돗물 고도정수처리, 악취 제거 등에 활용되나 반복적으로 고농도의 오존에 노출될 경우 기도․폐 등 호흡기 손상, 눈․코 자극 및 식물 조직파괴, 기후변화 유발 등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햇빛이 강한 5월부터 8월 사이에 관리가 필요하다.

 

전라북도는 이번 집중관리 추진 기간 동안 오존 생성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배출량 저감을 유도하여 오존 발생 완화에 노력하고자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fksm.co.kr/news/view.php?idx=581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친환경우수제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