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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용산공원'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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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개방은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날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후 공원 조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 개방일정 : 09:00~19:00, 1일 5회(2시간 간격), 회당 500명 선착순 접수


120여 년만에 국민에게 돌아오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과 함께 열고, 국민과 가까이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지점 별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범개방은 장기간 폐쇄적인 공간이었던 용산기지가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국민과 함께 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민과 소통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용산공원이 미래 국민소통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공원 시범개방의 자세한 내용은 용산공원 국민소통공간 누리집(www.yongsanparkstory.kr)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람 예약은 5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방문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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