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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김치류 이물 혼입 예방 관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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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중 이물 혼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에 김치를 납품하는 업체와 제품에 이물이 반복적으로 혼입된 업체를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물 혼입 방지 교육과 이물관리 우수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 현장견학은 최근 학교급식 열무김치에서 이물을 발견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한편, 하절기를 맞아 벌레·곰팡이 등 이물 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물 혼입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6월 28일에는 학교급식에 김치를 납품하는 업체 172곳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김치류 이물혼입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이물 관리 우수업체의 김치류 이물(개구리, 달팽이 등) 제어 방법,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적용 김치제조업체의 이물 관리 방안, 업계 의견 청취 등이다.

 

6월 29일에는 동일 유형의 식품에서 동일 이물이 반복적으로 혼입(연간 2회 이상)된 업체 19곳을 대상으로 씨제이제일제당(주) 진천블로썸캠퍼스(충북 진천군 소재)에서 이물관리 방안 교육과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고온·다습한 시기에 많이 증가하는 벌레, 곰팡이 등 예방·퇴치 방법, 연질이물 선별·제어 기술, 이물관리 우수업체 노하우 공유(현장견학 포함), 업계 의견 청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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