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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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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승 / 저술가, 환경계몽가

▎영국스트라스클라이드대 대학원 환경관리공학 졸업 

▎대한위생학회 초대회장, 명예회장

▎환경보건청담회 초대 회장, 현 회장

▎UNEP한국위원회 특별자문위원 / 지구환경포럼회장 

▎[저서] 환경보건학 외 13권 / 환경 도서 5,100권 사회에 환원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성과 등 >


 - ‘탈 화석연료 전환’, 합의문 채택, 감축목표 달성에 정진을!


두바이 당사국 총회에 참가한 각국 수뇌들

전 세계 198개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시민단체, 산업계 등 약 9만 명이 참석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2023년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198개 당사국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으로 꼽히는 화석 연료에 대한 단계적 퇴출(Phase out)을 주장해온 유엔사무총장, 유럽연합(EU), 미국, 영국, 호주 및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받는 군소 도서 국가들의 요구를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들의 반대로 ‘탈 화석연료 전환’(Transition away)이라는 표현으로 합의안이 13일에 최종 타결되었다.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화석연료의 완전한 ‘단계적 폐기’가 목표로 돼야 한다고 했고 사이먼 스티엘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사무총장은 ‘우리가 화석연료시대에 종말 신호를 보내지 않으면 우리 스스로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아울러 회의 첫날 산업화로 앞선 선진국이 기후 재앙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금전적 보상을 하는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이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술탄 알 자베르 의장은 ‘오늘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다’며 기금 출범을 알렸다. 기금은 총 4억 5,000만 달러(약 5,875억 원)가 모였으며 유럽연합(EU) 1억 4,500만 달러, 독일과 UAE가 각각 1억 달러를 출연하기로 하였고 미국 1,750만 달러, 영국 7,580만 달러, 일본이 1,000만 달러 출연을 약속하였다. 

 

확정된 최종합의문에는 ‘화석 연료에 대하여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넷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10년 이내에 ‘공정하고 질서정연하며 공평한 방식으로 에너지 체계에서 화석 연료를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이 명시되었으며, 화석 연료로부터 에너지 전환을 향후 10년 안에 시작,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 곡선

 합의문 세부 사항은 다음 촉구 사항 등 8개 항이 포함되었다. 


 -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용량 3배 증가, 에너지 효율 2배 개선

 - 배출 가스 저감업소, 석탄화력발전의 폐기와 신규 허가 제한

 - 원자력이나 탄소 포집, 저 탄소 수소 같은 화석 연료 대체 노력의 가속화

 - 2030년까지 메탄가스 배출의 대폭 감축

 - 도로 운송에서 배출량 감축 가속화

 - 화석 연료 보조금의 단계적 폐지 등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이뤄진 합의문은 올해가 역대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되었고, 올해 2024년은 더 뜨거운 해가 될 것으로 과학자들이 전망하는 가운데 이를 토대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정진하여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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