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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황새 복귀 프로젝트, 자연환경 복원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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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황새 복귀 프로젝트, 자연환경 복원 중심으로...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예산군 황새공원에서 2015년9월3일 ‘한반도 황새 복귀 프로젝트’ 일부로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부화한 황새를 자연으로 방사하는 행사가 환경부장관 등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한편 전날에는 한국교원대학교와 예산군이 주최 주관하는 ‘제1회 한반도 황새 보전을 위한 국제포름’이 예산문예회관에서 국내외 황새 관련 연구자들의 특별강연과 열띤 자유토론 속에 열렸다. 산업화와 인구 도시집중화, 변화된 자연환경 때문에 1971년 이후 한반도에서 황새가 사라진지 44년 만에 황새 복원은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 


황새는 IUCN(국제자연보호연합)의 적색 목록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 천연기념물 199호로 우리주변 텃새로 소중한 생물종이었지만 동아시아에서 사라진지 오래됐으며, 전 세계에서 2000여 개체수만 남아 보호가 시급하다. 


그 원인과 문제를 정확히 파악 진단하여 보호와 복원이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황새 개체수 감소의 가장큰 원인이 자연환경 파괴일 것이다. 이런 현실을 깊이 인식하여 검토와 좀 더 나은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우선, 본 프로젝트의 성공은 자연환경을 자연대로 복원함에 달려있다.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의 완충지대인 습지대(늪, 둠벙, 비오톱 등)가 옛 모습으로 많아야져야 한다. 플랑크톤 등 수생동식물이 풍부하고, 그 다음에 물고기 등이 풍족할 때 먹이사슬에 의하여 황새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하지 않다. 각종 난개발로 많았던 습지대는 사라지고, 제초제(농약) 등 유독물과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자연환경을 위협하고, 자연환경은 사람의 손길이 멀어져야 오래 보전되는데 현실은 그 정반대이다.


다음은, 친환경적 유기농 작물이 대우받는 사회, 자연 친화적 가치가 대접받는 문화, 이런 사회를 추구해야 한다. 1차적으로 황새공원 주변 주민의 삶이 향상되고 자긍심이 높아지도록 국가나 사회가 대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황새가 존재해야 우리도 존재하며 황새가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하다는 당연한 말을 몸소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현장은 많이 다르다. 황새마을 주민의 소득 감소와 생활 불편으로 불만이 있으며, 환경보전과 반대되는 정책 불신이 있음이 사실이다. 


현재 유럽이나 일본에 비해 우리는 농약을 월등히 많이 사용한다. 순수한 친환경 제품보다 외관이나 포장을 중시하는 시장문화를 바꾸는 성숙된 시민 소비자가 이제는 필요하다.


또, 자연환경을 경제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소중한 자연은 속도나 사람의 잣대로 평가할 수 없다. 곳곳을 서로 비교할 수 없고 슬로우 멋과 고전미로서 자체 고유의 가치가 있으며 경제논리로만 판단하면 부작용이 꼭 따른다. 우리 주변에서 갯벌의 간척사업과 하천복개의 부작용이 좋은 본보기이다. 


개발시대에서는 녹색보다 성장을 강조했지만 미래사회는 녹색을 강조하는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 녹색성장은 상반되는 점이 많으므로 잘못 판단한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을 지불하므로 정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끝으로 ‘한반도 황새 복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교육이 한층 요구된다. 나부터, 작은 것부터, 어려서부터 환경교육을 통하여 자연 사랑을 몸소 습관화하고 생활화해야 한다. 자연 환경은 쉽게 순간으로 훼손되지만 회복과 복원이 불가능하던가, 아니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로 한다. 


미래는 자연환경을 보전한 나라, 천연 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행복한 나라이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진정한 유산으로서 부강한 나라임을 다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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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31302015-12-10 16:37:27

    이 프로젝트는 자연환경이 자연대로 복원되어야 하고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의 완충지대인 습지대가 옛 모습으로 많아야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환경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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