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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인플루엔자 증가세 지속,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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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안내문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최근 B형 인플루엔자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설 명절 기간에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신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6년 6주차(2.1.~2.7.)에 외래환자 1,000명당 52.6명으로 전주(47.5명) 대비 증가하였으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9.1명)보다 높은 수준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7~12세 167.5명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장 높았고, 1~6세(92.3명), 13~18세(81.2명) 순으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 (’26년 6주 연령군별 ILI 분율) 7-12세(167.5명) > 1-6세(92.3명) > 13-18세(81.2명) > 19-49세(51.8명) > 0세(32.4명) > 50-64세(15.4명) > 65세이상(9.8명)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6주차 38.4%(지난 주 대비 –2.2%p)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B형 바이러스 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B형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여 예방접종 효과가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차

전체 검출률(%)

아형별 검출률(%)

A(H1N1)pdm09

A(H3N2)

B

3주

39.0

0.2

12.2

26.6

4주

35.7

0.4

10.0

25.4

5주

40.6

0.4

7.2

33.0

6주

38.4

0.7

3.5

34.2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만큼 B형 인플루엔자도 이르게 유행하고 있으며, 가족·친지와의 모임이 잦은 설 명절 이후에 유행 증가세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학령기 소아‧청소년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가정 등에서 지도해주시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며, 직장 등에서도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감염과 전파 예방을 위해서 기침할 때 옷소매로 코와 입을 잘 가리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다.”고 전하며,

 

  특히 “A형 인플루엔자에 걸렸던 경우에도, 다시 B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아직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질병관리청은 다층적 감시체계를 통해 이번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며, 감시 결과는 감염병포털(dportal.kdca.go.kr)의 인플루엔자 대시보드(Flu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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