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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비상경제점검 회의 관련 강유정 수석대변인 서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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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제3차 비상경제점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거시경제 물가대응반, ▲에너지수급반 ▲금융안정반 ▲민생복지반 ▲해외상황관리반 등 5개 대응반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비상한 상황일수록 그에 걸맞은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전 부처에 “전쟁 영향이 예상되는 모든 품목을 선제적으로 식별, 목록화해 일별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이상 징후들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국가 총량에 문제가 없더라도 일부 지방정부 수급에 애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지방 정부별 세밀한 점검과 과부족 조정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이어 대중교통 이용 등 에너지 절약에 나서고 있는 국민께 감사를 전하면서 “전쟁 추경안에 포함된 지원 수단 외에도 경제 위기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추가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비공개 회의로 전환 이후, 이 대통령은 쓰레기봉투 수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기후부 장관에게 구매 수량 제한을 하지 말 것과 지자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쓰레기봉투 수량이 상이한 만큼 지역별 조정 등의 역할을 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해수부와 외교부가 서로 협의해 호르무즈의 26척이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선사들이 원하는 경우 홍해를 통해 원유를 운송해올 수 있도록 협의하고 결과를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 있다고 얘기한 국무회의 발언을 달러를 강제 매각 한다 등의 가짜뉴스로 만들어 배포하는 행위는 비상한 위기시국에 매우 유해한 행위이므로 엄정히 대처할 것을 재경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각 부처와 기관이 국가적 위기 상황 앞에서 올코트프레싱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좀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026년 4월 1일

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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