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검증된 스마트 도시기술, 전국으로 확산한다.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기술의 실질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수요처를 직접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 2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이 실제 사업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후속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는 국가시범도시 조성, 혁신기술 발굴, 규제샌드박스, 해외 실증사업(K-City Network) 등을 통해 다양한 기술이 검증돼 왔다.
하지만 실증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시장으로 연결하는 데에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업과 공공·민간 수요처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 운영해 실질적인 계약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 행사에는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16개사를 비롯해 세종시, 부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5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 건설사 및 통신사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기술사업화 교육과 스마트시티 지원사업 안내 세미나도 함께 진행해 참여 기업들의 사업화 역량을 높이고 향후 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상담회를 시작으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기술 실증 이후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연희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이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수요처와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 개최를 통해 혁신기술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