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보취약계층에 중고PC 150대 지원…“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고PC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보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정보취약계층 중고 피시(PC)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불용 PC를 정비해 도내 취약계층 개인과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되는 PC는 본체와 모니터, 주변기기를 포함하며 윈도우와 한컴오피스가 기본 설치된다. 또한 1년간 무상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개인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취약지역 마을회관 등 단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지원을 받은 가구와 일부 시군 자체사업 대상 지역 주민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올해 보급 규모는 총 150대로,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신청은 강원혜택이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초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중고PC 지원사업은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접근성이 중요한 시대에 취약계층의 정보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