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설악산 5월 초 ‘깜짝 눈’…고지대 최대 5cm 적설, 산행 시 주의 필요5월 초임에도 설악산 고지대에 눈이 내려 탐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5월 4일 새벽부터 설악산 소청봉에서 대청봉 구간에 눈이 내리면서 약 5cm의 적설이 관측됐다. 봄철임에도 고산지대 특성상 기온이 낮아 늦봄 눈이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설악산에서는 과거에도 5월 중순까지 눈이 내린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5월 15일에도 많은 눈이 내려 일부 탐방로 개방이 연기된 바 있다.
공원 측은 봄철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들에게 일기예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기온 변화와 노면 상태에 대비한 장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지대에서는 기상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