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과대학 교육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교육부가 전국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교육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의대 교육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의 사례를 접수한다.
교육부는 이재명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 및 확보’ 기조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의료기관 실습 확대,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의사과학자 양성 등을 지원하는 재정사업으로, 2025년 551억 5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올해도 관련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의과대학이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사례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우수 모델을 전국 의대 현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교직원이다.
교직원은 학교 차원의 교육혁신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학생은 실제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변화 사례 등을 제출할 수 있다.
주요 공모 사례로는 지역 의료원과 병·의원 등 다양한 1·2차 의료기관 실습 확대,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첨단 정보기술과 의생명공학 기반 의사과학자 양성 교육과정, 대학 간 공유 교육과정 운영 등이 제시됐다.
교육부는 전문가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소통24’와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사례는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정책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교육부 전자우편(minsuh@korea.kr)으로 신청서와 사례 작성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장미란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의과대학은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 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혁신 성과가 현장에 더욱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