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6.5.18.~'26.5.22.)입찰 동향
조달청이 다음 주 총 5,658억 원 규모의 시설공사 입찰을 진행한다.
조달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서 총 47건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부천역곡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317번지 일원에 아파트 9개 동을 건설하는 공사로, 추정가격은 1,582억 원에 달한다.
공사 기간은 1,146일이며, 종합심사낙찰제를 통해 시공사가 선정된다.
전체 47건 가운데 43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약 2,207억 원 규모, 전체의 39% 수준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업체만 참여 가능한 지역제한 입찰은 26건, 755억 원 규모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17건으로 약 1,452억 원 규모의 지역업체 참여가 예상된다.
계약 방식별로는 종합심사낙찰제가 2,439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적격심사 방식은 1,732억 원, 종합평가낙찰제는 1,487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774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라남도가 1,518억 원, 그 밖의 지역이 2,366억 원 규모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