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제23회 보호지역 아카데미’ 참가 대학(원)생 모집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내 보호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제23회 보호지역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32명이며, 모집 기간은 2026년 6월 1일(월) 부터 6월 22일(월) 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받으며, 상세한 접수 방법 및 제출 서류 서식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www.knps.or.kr)과 한국환경생태학회 누리집(www.enveco.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호지역 아카데미’는 생태계 보전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해 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의 보호지역에 대한 가치 인식을 증진하고, 현장 중심의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는 국립공원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환경생태학회와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보호지역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교 3학년 이상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오는 8월 10일(월)부터 13일(수)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가 개최되는 주왕산국립공원은 올해 국립공원지정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장소이자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간직한 보호지역이다.
선발된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보호지역의 정책 동향과 과제’를 포함한 심도 있는 이론 강의를 통해 보호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아울러 주왕산국립공원의 생태학적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현장 답사와 보호지역 보전과 관리 방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조별 프로젝트 수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작년 발생한 주왕산국립공원 내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피해 현장을 목격하고 복구 과정을 살펴보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기석 국립공원공단 기획예산처장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산불 등 환경 재해에 대한 보호지역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범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글로벌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