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상권모델을 제안하는 용인시 상권활성화센터 이은숙 센터장
■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 대상 실무 중심 교육 진행”
■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전문성 강화 필요” 강조
인천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군·구 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역량강화 교육이 29일 오전 10시 개최됐다.
이번 교육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권혁찬 본부장과 유택균 팀장을 비롯해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 인천지역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및 군·구 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들이 참석했다.
‘2026년도 1차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존 행정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대응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용인시 상권활성화센터 이은숙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상인 중심의 주체적 경영과 공간 활용 혁신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BOCA 골목형상점가 미래형 상권 모델’을 소개하며 상인 주도의 지속 가능한 상권 성장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각종 지원사업과 정책자금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매니저들의 현장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광역시 관내 시장 및 연합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현장
교육에 참석한 계양구 김경식 매니저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는 단순 행정업무를 넘어 실질적인 매니저 실무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권혁찬 본부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행정지원 과정에서 매니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훈 회장 역시 “매니저는 소상공인과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회장은 “이번 교육이 인천시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매니저로 거듭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은숙 센터장이 제시한 ‘BOCA 골목형상점가 미래형 상권 모델’은 상인들이 스스로 배우고 실험하며 지역사회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권 구조를 의미한다. 이는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상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