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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부 출범 1년 성과 발표…K-콘텐츠·관광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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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부 출범 1년 성과 발표…K-콘텐츠·관광 역대 최고 기록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주요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K-콘텐츠 수출과 방한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문화·관광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 K-콘텐츠 수출액은 149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방한 외래관광객도 1,894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국민 여가만족도는 64%를 기록해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정부는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모태펀드 문화·영화 계정을 역대 최대 규모인 7,318억 원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해외 자본 기반 글로벌리그 펀드도 1,50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또한 웹툰 제작비 세액공제 신설과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연장 등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콘텐츠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불법 콘텐츠 유통과 공연·스포츠 암표 거래에 대한 대응도 강화됐다.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저작권법과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불법 콘텐츠 긴급 차단 제도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암표 과징금 부과 제도 등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관광 분야에서도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관광수출액은 272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4월까지 누적 방한객 수는 67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비자 정책과 복수비자 확대 발급 등 출입국 제도 개선이 관광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지역 축제 육성, 지방공항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지방공항 입국객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9%를 기록했다.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도 성과를 내고 있다.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을 ‘문화요일’로 개편하고 공공도서관 문화동아리, 지역 순회공연 및 전시 사업 등을 확대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청년 문화예술패스 확대, 스포츠 인센티브 제도인 ‘튼튼머니’ 확대 등을 통해 문화복지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연간 관람객 650만 명을 돌파하며 루브르박물관, 바티칸박물관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관람객 규모를 기록했다. 


국립박물관 전체 관람객 수도 1,809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DS)’ 매출도 전년 대비 94% 증가한 413억 원을 기록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년간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문화강국의 기반을 다지고 K-컬처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정부 2년 차에는 국민들이 정책 성과를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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