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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김윤덕 장관, ”침수 피해 되풀이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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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김윤덕 장관, ”침수 피해 되풀이 막아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탄진 맥포터널 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 예방시설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철도시설 재해 예방 투자 확대를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김 장관이 7월 3일 오전 대전 신탄진 맥포터널 개량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구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 대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탄진 맥포터널은 지난 2023년 7월 경부선 신탄진~매포 구간에서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선로로 유입된 토사와 충돌해 탈선한 사고 이후 재해복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 현장에서는 배수로 350m 설치와 산사태 방지용 격자블록 설치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 장관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배수시설과 산사태 방지시설 등을 직접 점검한 뒤 올해 재해예방 사업과 수방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철도시설 재해 예방을 위해 옹벽 설치 등 예방사업에 745억 원을 투입하고, 비탈면 유실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에도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홍수와 산사태 등 재해가 반복되는 지역은 교량과 옹벽, 배수시설, 산사태 방지시설을 신속히 확충하고 개량해 철도시설물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재해 예방을 위한 투자 확대와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철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의 안전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단순한 복구에 그치지 않고 배수체계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마철 취약지역 관리와 함께 폭염에 대비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우기 대비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충분한 휴식공간과 음용수를 확보해 현장 작업자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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