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전국 25개 기관 160명의 구조대원 참여…실습 중심 2박 3일 집중 훈련 실시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이달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전남 화순 호남119특수구조대 및 전남 영암 국제 자동차 경기장에서 ‘케이(K)-로프 레스큐(ROPE RESCUE)’ 국제기술 교류 합동훈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내 밧줄(로프)구조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 구조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앙119구조본부를 비롯한 전국 25개 기관 160명의 구조대원과 일본의 밧줄(로프)구조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 25개 기관 》 | |
구 분 | 참 가 기 관 |
중앙소방 | - 중앙119구조본부 |
시도소방 | - 서울·강원·경기·인천·대전·세종·충북·충남·경북·경남·대구·전북·광주·전남·창원·울산·부산·제주 |
해양경찰 | - 서해 해경특수구조대·완도해양경찰·부안해양경찰·목포해양경찰·통영해양경찰 |
이번 합동훈련은 그림프 재팬(GRIMP JAPAN) 밧줄(로프)대회 개최자이며 연속 상위권에 입상자인 일본 소자시 소방본부 하야시다 아키히로 등 6명의 세계적인 밧줄(로프)구조 전문가들이 특별 초청 강사로 참여한다.
⁕ GRIMP JAPAN: 일본을 대표하는 밧줄(로프)구조 전문조직으로 전문성과 국제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구조단체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현장을 반영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실전형 밧줄(로프)구조 기법, 구조 체계(시스템) 구축, 위험성 평가, 현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교육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해외 재난현장에서 검증된 구조기술을 국내구조 환경에 접목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일차】 국제추세 및 효과적인 밧줄(로프)구조를 위한 방식(시스템) 및 운영방식 설명 【2일차】 세계적 수준의 구조 체계 비교 검토(벤치마킹), 각본(시나리오) 기반 팀 전술 운영 및 팀별 맞춤형 과정 평가(디브리핑)을 통한 발전방향 제시 【3일차】 한국 밧줄(로프)구조 방식(시스템)의 현실태 분석 및 개선사항 토론 |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 구조대원들은 해외 구조 기술을 직접 비교 학습하고, 각 기관 간 구조 방식(시스템)을 공유하며 표준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향후 대형 재난 상황에서의 합동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중앙119구조본부의 중․장기적 목표로 ▲국제교류 확대 ▲전문 교육체계 구축 ▲국제 경쟁력 강화 ▲대한민국 대표 밧줄(로프)구조 기반(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창수 중앙119구조본부 직무대행은 “대한민국 밧줄(로프)구조 분야의 세계화 및 국제 구조기술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확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