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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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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속도 낸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7월 29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지방정부, 한국전력공사, 민간기업(삼성전자, SK하이닉스)이 참여하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회의는 지난 7월 1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력공사가 호남권 반도체 전력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1단계 공급선로 적기 구축을 목표로 하는 잠정안을 마련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정부는 앞서 마련된 잠정안을 구체화하고 관계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 장성군 포함), 한국전력공사, 주요 민간기업(삼성전자, SK하이닉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착수회의에는 세부적인 전력공급 방안 실무 협의가 진행되며, 특히 1단계 공급선로 구축 기간 단축을 위해 필요한 지방정부와 유역(지방)환경청의 인허가 협조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정부는 향후 실무협의체를 통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의 사항, 인허가 신속처리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은 “이번 실무협의체는 기관 간 보이지 않는 칸막이를 제거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정부는 반도체 산단에 전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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