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열한 번째 ‘문광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 문광면 송평리 일원 4,235㎡ 부지… 트랙터 등 맞춤형 장비 60여대 비치
- 콩 선별장 및 조작 실습장 완비로 인근 농가 접근성·편의성 대폭 향상
- 칠성 임대사업소 완공 시 ‘도내 최다’ 총 12개소 운영… 선진 농업 선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4일 문광면 송평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광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장학금 전달, 격려사 및 기념 촬영, 임대 장비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문을 연 문광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4,235㎡ 부지에 연면적 693㎡ 규모(2개 동)로 조성됐다.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기계 60여대를 비치했으며 사무실과 부속실, 콩 선별장을 갖췄다.
특히, 기계 조작에 서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2,200㎡ 규모의 넓은 조작 실습장까지 별도로 마련해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문광 사업소 개소로 군은 총 11개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 7월 착공한 칠성 사업소가 연말에 완공되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총 12개소를 운영하게 돼 명실상부한 ‘선진 농업 지자체’의 위상을 굳히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문광 임대사업소 개소가 농기계 구입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최고 수준의 임대 인프라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웃을 수 있는 ‘잘사는 농촌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