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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ESG 성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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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ESG 성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분야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담은 ‘2026 K-eco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공단이 2012년 처음 발간한 이후 11번째 보고서로 2025년 12월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등 국내외 공시 환경 변화를 반영했으며, 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경영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 이슈가 공단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대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중대 이슈는 ▲탄소중립 ▲오염물질 배출관리 ▲공공환경 서비스 품질강화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을 통한 친환경사업 고도화 ▲청렴하고 부패없는 경영이며, 보고서는 각 이슈와 관련한 공단의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환경분야(E)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성과를 소개했다.

 

 건물‧수송‧생활실천 부문에서 온실가스 1,817톤을 줄여 기관 감축 목표의 113%를 달성했다.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지원받은 기업들은 온실가스 29만 톤을 감축했으며, 폐가전 무상수거 확대를 통해 재활용량 51만 5천 톤을 달성했다.

 

 친환경 이동수단 기반시설 확대, 안전한 지하수 공급, 먹는 물 복지 강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서비스 개선 내용도 담았다.

 

사회분야(S)에서는 안전‧인권‧상생을 위한 활동을 공개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고, 협력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위험요인 194건을 발굴‧개선했다. 인권경영을 통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인권성’을 수상했으며, 기관 최초로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관에 지정됐다.

 

 스마트생태공장 등 중소기업 성장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투명경영 분야(G)에서는 의사결정과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한 성과를 소개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미래혁신회의’를 운영하고, 비상임이사의 경영 제언을 100% 반영했다. 청렴‧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합 출범했으며, 인공기능 윤리 소위원회를 운영해 AI 활용에 따른 보안‧윤리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공단은 보고서에 2026~2030년 ESG 중장기 추진전략도 제시했다. 12개 전략과제와 35개 실행과제를 추진해 기관 경영 전반에 ESG를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201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한 이후 인권‧노동‧환경‧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공단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선도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성과와 가치를 높이고, 이를 이해관계자 및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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