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K-국악스테이지’, 악·가·무(樂歌舞) 한자리에 포스터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직무대리 추정구)은 오는 10월 31일(토) 오후 3시 예음헌에서 ‘2026 K-국악스테이지’ 10월 마지막 무대인 ‘전통, 물들다’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기악·판소리·무용·민요·사물놀이를 아우르는 6개 작품으로 꾸며진다.
서용석 명인의 산조 가락을 바탕으로 거문고·아쟁·대금이 어우러지는 〈산조 3중주〉, 남성 소리꾼 4명이 입체창으로 함께 부르는 〈적벽대전〉, 박병천 명인이 만든 〈진도북춤〉을 선보인다.
남도의 음악적 정서와 인생무상, 사랑, 그리움을 애절한 선율에 담은 〈흥타령〉, 무속에서 출발해 깊은 한을 환희와 신명으로 승화하는 〈이매방류 살풀이〉, 경상도 농악의 여러 가락을 엮어 풍년을 기뻐하고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영남농악놀이〉가 이어진다.
공연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석 무료이다. 관람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국립민속국악원’ 또는 전화(063-620-23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