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사단,‘호국훈련’연계 대량사상자 관리 훈련
양산시 황산공원에서 대량사상자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 각 기관의 임무 숙달 -
육군 제39보병사단(이하 39사단)은 지난 10월 22일, 2026년 경남권역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 일대에서 적 화학탄 공격에 의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대량사상자 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솔개여단·김해·양산대대·사단 직할대(화생방대대, 정비대대, 보급·수송대대 등), 양산시청을 비롯한 양산시 소방서·경찰서·보건소 등 총 1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적인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 각 기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확립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적 화학탄에 의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상황 전파와 함께 시작된 훈련은 ▲주민대피 통제 ▲피해통제본부 구성 및 운용 ▲주요도로 교통통제소 운용 ▲피해지역 공중 정찰 ▲현장 응급진료소 운영 및 대량사상자 관리 등을 통해 각 기관의 임무를 숙달했다.
특히, 대량사상자 관리 간에는 황산공원에 대규모의 제독소를 설치하고 환자분류부터 정밀 인체·장비 제독을 행동화하며 훈련 성과를 극대화했다.
김해·양산 대대장 김일민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량사상자 발생 상황에서 현장 대응절차를 숙달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갖추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