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세계 환경 문제 해결…제1차 유엔 환경총회 열려
기사수정
‘제1차 유엔(UN) 환경총회’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2015년 이후 개발 의제, 불법 야생동·식물 거래 등 전세계 환경 분야의 주요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한국 시간)까지 5일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다.

환경부는 이번 유엔 환경총회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존 애쉬 유엔 총회 의장, 80개국 장관급 인사, 170개국 정부 대표단, 이해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하며 우리나라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 차관은 폐회 연설에서 유엔 환경총회가 환경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지지하는 강력한 중심축의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유엔 환경총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아래 2015년 이후 개발의제 설정과 이행 과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회의기간 중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 야네즈 포토치닉 EU 환경집행위원장, 디오니시아 씨오도라 아브게리노폴로 그리스 의회 환경위원장 등과 양자회담을 갖고 환경적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fksm.co.kr/news/view.php?idx=2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친환경우수제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