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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따오기, 대가족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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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윤성규 장관)와 창녕군(김충식 군수)은 경상남도 창녕 우포에서 따오기 증식·복원 사업을 통해 올해 29마리의 따오기가 새로 태어나 현재 총 57마리를 기록, 지난해 보다 개체수가 2배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8쌍의 따오기가 산란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총 78개의 알을 낳았으며 그 중 약 37%인 29개의 알에서 새끼가 부화했다.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김종률 과장은 “앞으로 창녕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 야생적응 방사장이 완공되고, 현재 개체수 증가 추세를 볼 때 2017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따오기가 날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창녕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의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고, 부화한 따오기의 안정을 위해서는 일정기간 외부와의 격리가 필요한 만큼, 일반인의 센터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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