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6회 째를 맞이하는 ‘국제환경 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86개 국내 업체와 미국·중국·인도네시아·이탈리아 등 해외 업체 84개사 등 총 23개국 270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환경산업을 선도해 나갈 최신 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등 2,000여 종의 제품이 전시된다.
환경부는 전시회를 통해 2,500여억 원의 구매 계약 추진을 목표로, 32개국의 바이어 360명을 초청했으며 이 외에 올해 국내를 방문하는 1,0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환경 기술을 집중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해외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환경기술을 토대로 ‘1:1 비즈매칭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하며 국내 환경 산업의 현장 시찰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