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
마산문화원(원장 장문석)은 “백남옥 메조소프라노 초청 봄 콘스서트“가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김미선 피아니스트 연주로 이성영 마산문화원 부원장, 진해문화원 우순기 원장, 여성운영위원회, 소프라노 이승자, 마산가곡 장기홍 단장, 김복근 교수 등 문화가족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가고파, 비목, 선구자,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들을 열창했다. 전성기때와 다름이 없는 아름답고 우아한 목소리를 들려준 백남옥은 앵콜을 받아 열창하는 등 관중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2부 순서는 토크를 통해 자신이 걸어온 이야기와 같은 연령대와 공감할 수 있는 많은 삶의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더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유튜브 ‘백남옥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었다.
마산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민들에게는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마산문화원( 장문석 원장)은 앞으로도 "마산 지역민들에게 다채롭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