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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의 검역 감염병 관리 체계 강화
조윤승 칼럼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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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교 / 환경의 법률적 해석과 이해
신원교 대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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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대 사망원인과 코로나19의 숙제
조윤승 칼럼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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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과 보전에 동참하자
조윤승 칼럼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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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곤 / 수차발전소 필요한가
< 수차발전소 필요한가 >하이브리드(hybrid)자동차는 가솔린과 전기를 사용한다. 내리막 운행할 때는 낭비(여분)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연비가 매우 높은 에너지 절약형일 뿐만 아니라 유해 가스를 90% 이상 줄여 준다. 작금,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환경 훼손‧파괴의 결과물인 ‘이상기후’로 인해 곳곳에서 여러 형태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남부 지역에는 가뭄이 심각하여 제한 급수를 한다는 뉴스와 ‘설상가상’으로 건조한 날씨에 산불 소식이 ‘이상기후’를 넘어 ‘기후변화’의 조짐이다. 또한, 여름 폭우는 국지적이고 시기적으로 예측이 어려우며, 겨울 기온의 큰 일교차는 과수나무의 꽃 눈 형성에 큰 피해를 주므로 과일 수확과 벌꿀 생산에 영향을 주는 등 소리 없는 ‘기후재앙’의 혼란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높은 연비의 하이브리드자동차 활용처럼, 산에 수차(양수)발전용 저수지(댐)의 건설 활성화를 제안한다. 야간의 여분 전기에너지를 이용하여 산[山] 상부 저수지에 수량을 옮기고 필요할 때 수차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수차발전용 저수지는 탄소 저감 즉, 환경 파괴의 주범인 화력 발전소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저장된 수량은 비상시 가뭄에 대비할 수 있으며 또, 위급한 산불이 발생한 때 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탄소 저감, 가뭄 대책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수차발전용 저수지 건설은 철저한 환경 파괴 검증과 영향 평가가 필요하며 환경 전문가의 심도 있는 연구가 요구된다. 소비와 사치가 미덕인 시대가 있었다. 자연환경 복원력이 가능한 시기였다. 현재를 사는 우리는 낭비 없는 절약, 에너지 절감이 미덕이며 생존을 위한 필수 책무가 아닐까!
강병곤 논설위원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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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팬데믹 후보군 질병에 충실히 대비하자
조윤승 칼럼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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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특산식물은 우리 손으로 보전하자
조윤승 칼럼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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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교 / 대한민국은 세계 4대 환경 불량 국가!
신원교 대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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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뜨겁고 위험해진 지구에 긴급 대응을!
조윤승 칼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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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 팬데믹 경고!
조윤승 칼럼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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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백일해를 예방하여 건강을 보호하자
조윤승 칼럼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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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의 날(World Population Day)에 관심을...
조윤승 칼럼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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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출혈열 지방병으로 토착, 예방에 주력하자
조윤승 칼럼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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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環境]을 보호하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
신원교 대기자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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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구제 대책과 전문가 타이슨(Tyson)의 교훈
조윤승 칼럼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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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황사’, 지구 가족의 호흡 불편 부추긴다
조윤승 칼럼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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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곤 / 돈보다 소중한 신뢰 사회
< 돈보다 소중한 신뢰 사회 > 주요 선진 17개국 조사에서 삶의 최우선 가치가 ‘가족’인 반면, 한국은 ‘돈’이라는 조사가 있었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해결된다’는 황금 만능 사회가 현재 우리의 민낯이다. 모범을 보여야 할 사회지도층, 소위 부의 대물림 벼락부자들의 불법 비리나 돈을 얻기 위해 인륜을 저버리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뉴스가 거의 매일 반복된다. 정당한 노동이나 노력으로 부자가 됨은 개인의 보람이고 축복이지만, 아울러 우리 사회가 인정하고 대우해야 할 일이다. 정의와 신뢰가 살아있는 사회, 공명정대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의 행복한 시민이기 때문이다. “우등생 선진국은 창의와 예습을 하고, 열등생 후진국은 모방과 복습을 한다”는 말이 있다. 미래를 위하여 우리도 어려서부터 경제와 윤리 교육을 예습해야 한다. 논어 안연편에 정치의 기본은 족식족병민신지이(足食足兵民信之矣)라 하여 경제적으로 식량이 풍부하고, 안보가 튼튼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것이라 하였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이다. 즉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라 하여 ‘신뢰를 잃으면 지도자가 자리를 잃고, 그 조직은 혼란에 빠져서 존립이 어렵다’ 하였다. 시민 누구나 손익을 떠나서 신뢰 사회를 만들어야 할 이유이다. 신앙인의 롤모델인 이수철 신부는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다고 하지만, 어쩌면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뢰일 수 있다. 신뢰는 한번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또, 손자의 병법에서 지도자의 자격으로 신(信)과 엄(嚴)이 있는데, 남에게 엄격하고 나에게는 엄격하지 못하면, 주변 사람에게서 신뢰를 얻을 수 없어 그 지도자는 성공할 수 없다 하였다. 현실적으로 돈은 어느 정도 개인의 만족과 성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즉 구성원이 다양한 공동체에서 조합을 이루고 사는 조직사회의 일원인 것이다. 무신부립화이부동(無信不立和而不同)은 신뢰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고, 서로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하는 사회가 공동체 구성원인 우리의 의무라는 뜻이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주위를 돌아보고 진정 무엇이 행복이고 삶의 의미인가를 고찰해 보는 시대라고 본다.
강병곤 논설위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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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의 새로운 다짐
조윤승 칼럼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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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각심을 높여 유행을 차단하자 >
조윤승 칼럼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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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자
조윤승 칼럼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