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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8개를 휩쓴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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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희 「전 국가대표 골프감독」 


❙ 한연희 골프아카데미 대표

❙ 한국프로골프협회 부회장

❙ 골프국가대표팀 총괄 감독

❙ 아시안 게임 골프국가대표팀 감독

❙ 한국인삼공사 감독

❙ 1988년 KPGA 입회

❙ 체육훈장 맹호장 수훈

❙ 대한골프협회 공로패

❙ KPGA 지도자상

❙ KLPGA 지도자상


한국 프로골프 “체육훈장 맹호장” 수훈

 

<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8개를 휩쓴 지도자! >

 

한현희 전 국가대표 감독의 고향은 강원도 춘천이다. 1988년 프로 골퍼가 될 당시 세계적인 투어프로가 꿈꿨으나 허리 부상으로 은퇴한 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교습가(지도자) 길을 걷게 되었다. 


한 감독은 골프계에서 코칭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2003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골프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아시안 게임에서 “2회 연속 골프 전 종목 석권”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 사상 최초우승” 등 화려한 성적으로 그의 탁월한 지도력을 증명했다. 


약 8년 6개 월 간의 국가대표 감독 재직 기간 동안 국가 대표팀 및 상비군 약 600여 명의 선수들이 그를 거쳐갔고, 우리나라 골프가 세계 정상급에 도달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 국가 대표팀 감독을 그만둔 한 감독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골프 스포츠가 국민의 체력증진과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함을 인식하여 후배 양성에 힘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남자 선수는 박상현, 김경태, 김도훈 프로 외, 여자 선수는 김효주, 이소미 등이 한 감독의 지속적인 지도를 받아온 국내외 정상급 프로 골퍼들이다. 


한 감독은 2011년,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 체위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체육훈장 맹호장”을 골프 지도자로서는 최초 수훈[受勳]하였으며, 현재 「한연희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약 20여 명의 주니어 선수 지도를 통해 골프 꿈나무 육성에 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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