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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영(碧眼) 


◼ SLOW MAKES 회장 

◼ 깔라빠협회 운영 

◼ 숙명여대 “기초향장학” 수료 

◼ 미국 “포춘지” 마케팅의 달인소개 


< 통풍[痛風] >


갑자기 눈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완전한 겨울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겨울이 되면 계절을 즐기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말 못 할 고통 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바람만 스쳐도 바늘에 찔린 듯 아프고, 이불만 닿아도 칼에 베이는 통증을 참아내야 하는 사람들, 바로 통풍(痛風)환자이다. 이분들은 대부분 검은색 계열 음식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사람이지만, 때로 는 운동을 심하게 하는 젊은 사람도 많이 발병하는 질병이다. 


통풍환자의 특징 은 소변검사를 했을 때 요산 수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요산의 상승이 통증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전문가 또한 많지 않다는 것이다. 통풍이 위험한 질병이고 되도록 빠르게 치료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요산은 정 상적인 혈관에 강하게 작용해 혈관 벽을 훑고 지나가기 때문에 지속되면 혈관벽 이 얇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통풍은 검은색 계열의 식품인 돼지고기·장어·미꾸 라지·동태·미역·김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쉴링(Schillng) 기간 동안 인내를 갖고 금기해야 한다. 


특히 통풍환자가 알아야 할 음식 중에서, (충)한 것은 노 란 현미밥 위주이고, 극(克)한 것은 붉고 쓴 음식이며, 보(補)한 것은 흰색과 매 운맛의 음식이다. 


잘 새겨서 평소 보(補)한 음식으로 식습관을 들이면 통풍(痛風)의 괴로움은 한 층 덜 수 있다. 또한 꿀을 적당히 먹으면 상당한 도움이 되며, 석유황을 섭취하 면 더욱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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