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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肺炎]은 음식으로 다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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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영(碧眼) 

◼ SLOW MAKES 회장 

◼ 깔라빠협회 운영 

◼ 숙명여자대학원 “기초향장학” 수료 

◼ “포춘지” 마케팅의 달인소개 



길재영(碧眼) 선생의 장상학 이야기



< 폐렴 [肺炎]은 음식으로 다스릴 수 있다 >


요즘 집안 창틀이나 밖에 나가면 노란 가루가 희뿌옇게 앉아있다. 송화가루의 계절인데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황사, 미세먼지 등이 한몫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미세먼지가 삶의 중심에 들어와 있다. 우주를 4대라 한다. 4대란 지수화풍[地水火風]을 말하며, 우주 만물을 구성하는 땅‧물‧불‧바람의 ‘지수화풍’ 순리가 깨지면서 온 지구가 병이 들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한 편리와 경제의 도구들로 만든 수많은 오염원들이 물과 땅속으로 스며들고 공기는 탁해서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 삼천리강산도 이미 병이 든 것이다. 

 

즉, 오존층 파괴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지구가 불구덩이가 되어 이상기후가 빈번하고, 맘 놓고 들어 마시던 공기마저 충[蟲]이 들어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되었다.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의 종류는 폐암으로 매년 총 18,078,957건이 발생하며, 2위를 차지한 직장암보다 2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고 한다. 

 

이중 폐암은 남성에게 가장 치명적인 암이며 여성에게도 유방암 다음으로 치명적인 암이다. 흡연을 하지 않는 여성의 감염율이 높은 것은 미세 먼지나 간접흡연 그리고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 등이라는 연구가 있어 일부 가정에서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거나 인덕션으로 교체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폐암으로 진행하는 폐렴을 예방하려면 매운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 특히,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콧물이 심한 사람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치질과 만성 설사를 하는 사람도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면, 폐렴도 다스려지고 평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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