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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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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영(碧眼) 

◼ 쉴링 깔라빠 협회장 

◼ 슬로우 메이커스 회장

◼ “포춘지” 기사 인물



길재영(碧眼) 선생의 장상학 이야기


< '당뇨'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 >


현대인들의 무분별한 식습관으로 가장 많은 질환 중 하나가 당뇨일 것이다. 유전에 의한 의심은 데이터로는 1% 미만이라 해당 사항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먼저, 당뇨가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자. 평소 인간은 급할 때 사용하기 위한 영양을 간에 축적하게 되는데 그것을 글리고겐이라 한다. 

 

* 글리고겐(glycogen)은 포도당으로 만들어진 동질다당으로 사람을 포함한 동물의 간과 근육세포에서 보조적인 단기 에너지 저장 용도로 쓰인다.

 

즉, 일상 속에서 혈액에 당이 부족할 경우 이미 저장해 놓은 글리고겐을 녹여 사용한다. 이 글리고겐을 녹여주는 물질은 췌장에 있는 글루카곤 호르몬이다. 

 

이렇게 녹여진 영양이 혈관을 따라 이동하여 혈관, 근육, 인대 등에 붙어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당뇨이다. 

 

이유는 췌장에서 생성되어야 할 인슐린이 부족해 살에 붙이는 기능이 떨어진 것이다. 예를 들어 벽지를 붙일 때 풀이 필요하듯이, 살에 붙일 때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 성분들이 붙지 않고 배출되는 것이다. 

 

이럴경우 많은 수분과 함께 배출되어 목마름 증세가 심해지고, 살이 빠지는 현상들이 생기는 것이다. 장상학에서 바라보는 당뇨는 비장 기능이 허해져 인슐린 생성율이 떨어져 있기에 평소 노란 음식과 단맛을 중심으로 쓴맛과 붉은색 음식을 잘 섭취하면 좋다, 

 

또한, 검정색 음식과 짠맛 그리고 녹색과 신맛은 가급적 적게 섭취하는 것이 비장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케어푸드, 메디푸드 시대가 돈이다.] 이제 100세 시대가 도래하여 70세 고령인구만 해도 약, 2백 4십만 명 이상이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삼성, 현대, 아워홈, 대상, 신세계, 풀무원 등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케어푸드 식품을 쏟아내고 있고, 우리은행의 경우 사상체질을 근원으로 건강서비스 웹과 개인 아바타 웹을 개발하여 건강에 관심이 높은 고객서비스를 하겠다고 한다. 

 

케어푸드의 핵심은 고령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소화식과 부드러운 음식 등을 말하며, 고령자들에 어울리는 영양을 맞춰, 편리와 건강을 담았기에 매우 호응이 높아 약 3조 원 시장에 근접해 있고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나는 어떤 음식이 맞을까? 하며 고민이 생기는 분들은 장상학에 눈을 떼지 않으시면 하나 씩 알아 갈 수 있다. 장상학은 인체를 해부하지 않고, 몸 안에서 작동하는 장부와 인체 외의 표리관계에 맞는 식사 법을 알려주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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