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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승 / 저술가, 환경계몽가


▎영국스트라스클라이드대 대학원 환경관리공학 졸업 

▎대한위생학회 초대회장, 명예회장

▎환경보건청담회 초대 회장, 현 회장

▎UNEP한국위원회 특별자문위원 / 지구환경포럼회장 

▎[저서] 환경보건학 외 13권 / 환경 도서 5,100권 사회에 환원


< 국제 철새 >

 

- 한국-호주 철새 협정 16주년을 앞두고 -


철새 이동 경로, 서식지/경유지 지도

철새(Migratory birds)는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생태적인 특성으로 인해 개체 보호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이 긴요하다. 

 

이에 우리나라는 2006년 12월 호주와 철새협정(ROK-Australia Migratory Bird Agreement, ROKAMBA), 2007년 4월에는 중국과 철새협정(ROKCMBA)을 체결하였고 일본과는 1993년 6월 환경협력 협정을 맺고 양국이 철새 보호를 포함한 정보교류, 기술협력을 하고 있다.

 

철새는 봄, 겨울철에 국내에 머무르거나 경유하여 시베리아, 중국, 또는 일본으로 이동하며 주로 해안, 내륙하천 및 습지에 찾아 머문다.

 

한국과 호주는 모두 람사르협약의 당사국으로 습지 보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중국과는 저어새, 따옥이, 일본과는 흑두루미의 보전을 위한 협력과 아울러 2년마다 관계국들과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을 다진다. 

 

철새 보호를 위해 정부 관련 부처는 물론, 민간단체, 주민들이 서식지 보전, 개체에 영향하는 서식지 보전, 유독농약 사용, 고층빌딩 야간조명 조절‧포획‧수렵‧거래‧번식방해 행위 금지 등 능동적인 협조를 하여야 하겠다. 

 

한국-호주 철새 협정 : 우리나라와 호주 철새 협정은 총 59종의 철새를 대상으로 이들의 서식지 및 개체 보호를 위한 협정상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대부분 바닷새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 중에서 귀에 익은 멸종위기 철새 12종을 아래에 재조명한다.

 

 한국-호주 이동 멸종위기 철새 12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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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명 영명(English name) 학명(Scientific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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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넓적부리 Northern shoveler Anas clypeata 

2. 벙어리뻐꾸기 Oriental cuckoo Cuculus saturatus

3. 붉은발도요 Common redshank Tringa totanus

4. 세가락도요 Sanderling Crocethia alba 

5. 검은가슴물떼새 Grey plover Plovialis squatarola

6. 알락꼬리마도요 Australian curlew Numenius madagascariensis

7 꼬마물떼새 Little ringed plover Charadrys dubius

8. 제비갈매기 Common tern Sterna hirundo

9. 제비 House swallow Hirundo rustica

10. 개개비 Great reed warbler Aerocephalus arundinaceus

11. 노랑할미새 Grey wagtail Motacilla cinerea 

12. 군항조 Lesser frigatebiurd Fregata a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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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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