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승 / 저술가, 환경계몽가
▎영국스트라스클라이드대 대학원 환경관리공학 졸업
▎대한위생학회 초대회장, 명예회장
▎환경보건청담회 초대 회장, 현 회장
▎UNEP한국위원회 특별자문위원 / 지구환경포럼회장
▎[저서] 환경보건학 외 13권 / 환경 도서 5,100권 사회에 환원
< 지구가 원인 불명의 몸살을 앓고 있다 >
- 응급처치는 누가 앞장서야 할 것인가?
일본 홋카이도 해안, 수천 톤의 정어리 폐사
최근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오직 하나뿐인 지구가 알 수 없는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여러 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다.
그중 하나는 일본 홋카이도 해안에서 수천 톤에 달하는 정어리가 폐사 상태로 발견되었고 또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서 코끼리 350마리가 세균 감염으로 추정되는 역병으로 죽었으며 같은 대륙의 짐바브웨의 보호를 받는 황게 국립공원에서는 4만5천여 마리의 코끼리 중 최소 100마리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으로 목이 말라 죽었다고 한다.
또한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매년 해양의 여러 종류의 고래 약 30만 마리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코끼리, 고래 대형 야생동물의 죽음은 쉽게 목격되거니와 소형 야생은 얼마나 많은 종이 멸종되고 있는지 알 수 없으며 모니터링, 연구조사가 밝히기는 실제로 지난하다.
이런 야생이 번식력을 잃고 사라지면 과연 인류는 영원히 안전할 것인가 생각해 보자. 세계인 누구나 지구를 구하는데 주저 없이 앞장서야 하겠다.
각종 고래의 원인 불명 떼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