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2월 10일까지 국립기상박물관에서 구름을 이해할 수 있는 '손끝에 구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접하는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구름의 상징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눌러 구름의 생성 과정을 시각적 이미지로 제작했고, 기상유물을 통해 구름 관측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름과 소통을 표현하는 시와 음악을 설치하는 감성 공간도 마련했다.
기상청은 "기상현상인 구름이 인간의 상상력을 얼마나 풍족하게 이끄는지를 즐겁게 감상하며 이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름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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